참엔지니어링 주가 하락 원인, OLED 관련주, 폴더블 디스플레이 수혜

참엔지니어링은 LCD, OLED와 같은 디스플레이 패널 제작 공정의 결함을 수리하는 리페어 장비를 생산하는 사업을 영위하는 기업입니다.

 

디스플레이 시장의 성장에 따른 수혜 기대감으로 주가가 상승했었으나 주가가 끝없이 하락하면서 주주들이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이번 포스트에서는 참엔지니어링의 주가, 하락 원인, 전망에 대해서 다루도록 하겠습니다.

 

 

 

 

참엔지니어링 주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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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엔지니어링은 연초 '아이폰 12'에 OLED 공급 예정인 중국 고객사 BOE와의 공급 계약 체결 및 삼성전자와의 장비 공급 계약 체결 등 호재가 연달아 이어지면서 주가가 크게 상승한 바 있습니다.

 

이에 힘입어 주가는 7월 2일 1,940￦으로 고점을 형성하였으나 이후 지속적으로 주가가 하락하여 현재는 1,205￦으로 고점대비 -38% 하락한 상태입니다.

 

 

 

주가 하락 원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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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가 하락 원인으로는 실적의 적자전환이 있습니다. 2020년 3, 4분기 영업이익이 흑자전환을 이룸과 동시에 매우 큰 폭으로 성장했던 참엔지니어링은 2021년 1분기 영업이익이 감소하면서 주가가 하락했습니다.

 

이후 중국 고객사, 삼성전자와의 장비 공급 체결에 대한 기대감으로 주가가 상승했었으나, 실적이 적자 전환하면서 실망매물이 쏟아져 나와 주가가 계속해서 하락하고 있습니다.

 

또한, 시가총액 671억 원에 불과한 중소형주이기 때문에 최근 불안정한 시장 상황 속에서 외면받고 있습니다.

 

 

 

높은 부채 비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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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엔지니어링에 투자할 때 항상 리스크로서 언급되는 요인은 바로 부채 비율에 있습니다. 참엔지니어링은 총자산의 90%에 달하는 비율이 부채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하지만, 높은 부채 비중에 대한 우려는 크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그 이유는 참엔지니어링의 매출구조에 있습니다. 참엔지니어링은 앞서 서술한 디스플레이 장비 사업 외에도 '참저축은행'이라는 금융업 사업을 영위합니다.

 

 

높은 부채 비율은 은행업 및 부동산 임대로 인해 불가피하게 발생하는 것으로 예상해볼 수 있습니다.

 

 

 

참엔지니어링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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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LCD 패널 가격의 급락 및 디스플레이 수요 감소 등의 악재로 LG디스플레이를 비롯한 디스플레이 업계가 부침을 겪고 있습니다.

 

하지만, 미래에는 모든 사업분야에서 디스플레이의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예측되며 최근 OLED 및 폴더블, 롤러블과 같은 신규 디스플레이 시장이 열리는 등 디스플레이 시장의 성장성이 눈으로 나타나고 있습니다.

 

이러한 시장의 성장 속에서 불량 검사 및 수리를 통해서 원가절감과 수익성 증대를 이루어줄 수 있는 참엔지니어링의 디스플레이 리페어 장비는 빛을 발할 수 있을 것입니다.

 

 

 

폴더블 디스플레이 수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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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엔지니어링의 디스플레이 리페어 장비는 국내 삼성전자 외에도 중국, 대만, 베트남 등 다양한 고객사를 확보하고 있습니다. 또한, 스마트폰, TV 등 디스플레이 수요가 증가에 따라 실적 회복의 가능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비록 디스플레이 수요의 감소로 실적이 약세를 보이고 있으나, 최근 가장 이슈가 되고 있는 폴더블, 롤러블 디스플레이의 수혜를 기대해 볼 수 있습니다.

 

현재 참엔지니어링은 신규 디스플레이에 적용 가능한 검사장비를 개발하여 고객사에 납품하고 있으며 폴더블, 롤러블 디스플레이는 불량률이 높아 참엔지니어링의 리페어 장비가 필수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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