쎄미시스코 주가 전망, 무상증자와 에디슨모터스 호재 수혜

최근 주식시장에서 가장 관심을 끄는 종목은 단연 쎄미시스코일 것입니다. 10거래일동안 연달아 주가가 상승하는 동안 4번의 상한가를 기록하면서 엄청난 주가 상승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쎄미시스코의 주가 급등을 이끈 것은 무상증자와 모회사 에디슨모터스의 쌍용차 인수에 따른 수혜인 것으로 분석됩니다. 이번 포스트에서는 쎄미시스코의 주가 전망과 무상증자, 에디슨모터스 쌍용차 인수, LG에너지솔루션 공급계약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쎄미시스코 주가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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쎄미시스코는 지난 10월 28일 무상증자 권리락 당일 상한가를 기록한 뒤 계속해서 주가가 상승하고 있습니다. 놀라운 점은 일반적으로 무상증자 권리락이후에는 주가가 하락하는 경우가 많은데 도리어 주가가 연달아 상한가를 기록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불과 10거래일 사이에 주가는 8,390￦부터 48,800￦까지 무려 480% 상승하였습니다. 너무나도 빠른 주가 상승에 투자위험종목으로 지정되어 거래정지가 되기도 했지만 주가 상승은 멈추지 않고 있습니다.

 

하지만, 매수를 고려하기에는 주가가 너무 빠르게 올랐고 주가 상승의 이유가 회사 자체의 펀더멘탈이 아닌 에디슨모터스의 쌍용차 인수에 기대어 있기 때문입니다.

 

 

쎄미시스코 무상증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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쎄미시스코는 지난 10월 29일 금요일을 주주명단을 기준으로 무상증자를 진행하기로 결정하였습니다. 즉 하루전인 10월 28일 목요일 장 마감까지 쎄미시스코의 주식을 보유했을 경우 무상증자 주식을 받을 수 있습니다.

 

무상증자 비율은 1:3으로 쎄미시스코 주식 보유 수량 1주당 3주를 추가적으로 받으실 수 있습니다.

 

무상증자 신주의 상장 예정일은 2021년 11월 30일 화요일로 예정되어있습니다.

 

일반적으로 무상증자 권리락일을 기준으로 많은 양의 돈이 유입되는데 무상증자로 주목을 받고 있던 와중에 모회사 에디슨모터스의 호재가 터지면서 주가가 급등한것으로 분석하고 있습니다.

 

 

에디슨모터스 호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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쎄미시스코는 사명을 에디슨EV로 변경한 바 있으며 명백한 에디슨모터스의 전기차 사업부 자회사입니다. 따라서, 에디슨모터스의 호재에 대한 수혜를 기대해볼 수 있습니다.

 

현재 모회사인 에디슨모터스는 현재 쌍용차 인수를 진행 중에 있으며 LG에너지솔루션과의 배터리 셀 공급계약까지 체결하는 호재가 생기고 있습니다.

 

 

쌍용차 인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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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디슨모터스는 일전에 쌍용차의 인수 및 합병을 위한 양해각서 MOU 체결을 허가받았습니다. 에디슨모터스는 11월 안으로 구체적인 자산을 고려하여 계약을 체결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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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차의 인수가 완료되면 쌍용차의 완성차 생산 노하우와 기반시설을 바탕으로 에디슨모터스의 전기버스는 물론 쎄미시스코의 전기차 사업도 수혜를 받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LG에너지솔루션 공급 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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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대부분의 전기버스를 공급하고 있는 에디슨모터스가 2022년부터 2026년까지 LG에너지솔루션의 전기버스 특화 배터리 셀을 공급받기로 계약을 맺었습니다.

 

기존의 제품보다 20% 이상 효율적이고 안정적인 LG솔루션의 배터리 셀을 장착하면서 한층 높은 경쟁력을 기대해볼 수 있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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