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로이스 주가, 무상증자 받으려면?

알로이스는 OTT 셋톱박스 전문기업으로 축적된 기술과 판매 채널을 바탕으로 해외에서 100%의 매출을 발생시키고 있습니다. 이로 인해, 디즈니 플러스 관련주로 분류되며 주가가 강세를 보이기도 했습니다.

 

알로이스 주가는 11월 17일 무상증자를 발표하면서 큰 폭으로 상승하였습니다. 이번 포스트에서는 알로이스 주가, 무상증자, 주가 전망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알로이스 주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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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로이스 주가는 11월 12일 디즈니플러스의 국내 출시를 앞둔 10월부터 상승을 시작하여, 디즈니 플러스의 출시 이후 주가가 강세를 보였습니다.

 

거기에 더해 11월 17일 수요일 알로이스가 무상증자를 발표하면서 주가가 전일종가 6,050￦에서 약 +20.66% 상승한 7,300￦으로 종가 마감하였습니다. 하지만, 시간 외 단일가에서 7,110￦까지 주가가 하락하며 안 좋은 흐름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알로이스 무상증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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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로이스의 무상증자는 1:1비율로 이루어집니다. 즉, 1주 보유 시 1주를 추가로 받을 수 있는 것입니다. 일반적으로 호재로 받아들여지는 무상증자가 1:1 비율로 이루어진만큼 알로이스 주가가 강세를 보였습니다.

 

 

알로이스 무상증자 권리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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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로이스의 무상증자는 12월 3일 금요일을 신주배정기준일로 확정하였습니다. 즉 권리락을 위해서는 배정기준일 전일인 12월 2일 목요일 장마감까지 알로이스의 주식을 보유할 경우 무상증자를 받을 수 있습니다.

 

신주의 상장 예정일은 12월 23일 목요일로, 당일에 알로이스의 발행주식 총수는 2배로 증가하게 됩니다.

 

 

알로이스 주가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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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로이스 주가는 디즈니플러스의 한국 상륙과 무상증자 소식에 힘입어 크게 상승하였습니다. 저점이었던 4,145￦ 대비 +76% 상승한 7,300￦에 주가를 형성하고 있지만, 디즈니 플러스의 평가가 예상보다 좋지 않은 상황입니다.

 

디즈니 플러스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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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에도 디즈니 측은 한국 시장 공략을 위해 공격적인 투자를 계획하고 있다고 하니, 기존 팬층이 두터운 디즈니 플러스의 평가는 언제든지 뒤집힐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알로이스의 3분기 지역별 수출 현황을 보면 디즈니가 위치한 북미 지역의 수출액은 전체의 32% 수준에 그칩니다. 만약 디즈니 플러스의 흥행이 성공하여 북미향 매출이 크게 증가한다면 알로이스 주가 역시 상승 동력을 얻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금일 무상증자에 따른 20% 상승은 과도한 상승분이라는 판단인지, 개인만이 59만주, 41억 원어치를 사들이면서 3개월 순매수가 외국인의 순매수가 앞서던 상황에서 개인의 순매수가 많은 상황으로 변했습니다.

 

디즈니 플러스의 한국 상륙, 무상증자라는 원투펀치로 크게 상승한 알로이스 주가가 일회성에 그칠지, 주가 상승을 이어갈지 귀추가 주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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