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트진로 (1), 코로나 여파에서 벗어나자

안녕하세요~ 상어남자, 상남입니다.

 

이번 포스트에서는 대표 주류기업 하이트진로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출처 : 하이트진로 공식 홈페이지


하이트진로의 브랜드 파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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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트진로는 수 많은 히트 주류상품을 가지고 있습니다.

 

스테디셀러 참이슬, 하이트, 맥스

스테디셀러

 

떠오르는 신예 진로소주, 필라이트, 테라

떠오르는 신예

 

과일맛 술의 붐을 이끌었던 자몽에이슬, 이슬톡톡

과일맛 술

 

평소에 술을 즐기는 사람이 아니더라도 한 번쯤은 맛보았을,

TV광고 혹은 주변 입소문을 통해 보고 들었을 만한 유명한 주류 상품들이 포진하고 있습니다.

 

이는 곧 하이트진로의 브랜드 파워를 의미합니다.

한국시장에서 하이트진로는 굉장합 입지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내수시장 점유율

 

 ▶ 소주

 

 

하이트진로는 참이슬과 진로소주를 앞세워 소주 내수시장 점유율 65% 라는 엄청난 점유율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출처 : 세계일보 백소용 기자 '[단독] 하이트진로, 소주 점유율 65% 첫 돌파'

 ▶ 맥주

 

하이트진로의 맥주 하이트는 항상 카스에 밀려 2인자 신세였습니다.

하지만, 2019년 3월 테라의 출시 이후 상황이 달라졌습니다.

 

2021년 4월의 기사 중에 이런 기사가 있습니다.

'흔들리는 카스... 오비맥주, 맥주시장 1위 자리 내주나' 시장경제 이준영 기자

( https://www.meconomy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52340 )

 

'맥주 점유율은 오비맥주 49.5%, 하이트진로 32.9%로 조사됐다.'

업계 1위인 카스의 회사 오비맥주와 하이트진로의 점유율 차이가 약 15% 정도로 좁혀진 것입니다. 여기에는 신제품 테라의 괄목할만한 성장이 크게 기여하였습니다.

 

'하이트진로는 지난해 맥주 부문 전체 판매량이 2019년 대비 12% 증가했다. 특히 테라는 105%로 대폭 성장하며 실적을 견인했다.'

 

주목할 점은 오비맥주는 역성장중, 하이트진로는 성장중 이라는 점입니다.


하이트진로 주가

 

앞서 설명한 대로 하이트진로는 엄청난 브랜드 파워와 그에 기반한 점유율을 가지고 있습니다.

심지어 그 점유율은 지속성장중입니다.

 

하지만, 하이트진로의 주가는 델타변이 이후로 맥을 못 추고 있는 상황입니다.

40,000₩ 을 상회하던 주가는 어느새 30,000₩ 까지 하락했습니다.

하이트진로 최근 1년 주가

+) 글을 작성하는 당일, 주가가 상승세를 보이기 시작하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전고점과의 차이는 크게 벌어져 있습니다.

 

앞으로 하이트진로는 악재보다는 호재가 많을 기업입니다.

단기적으로는 방역단계 4단계가 종료되면 현재보다 주류 판매량이 증가할 것입니다.

장기적으로는 코로나의 종식에 따른 주류 판매량의 증가가 기대됩니다.

 

하지만, 너무나도 명확한 호재이기 때문에 예측 가능하다는 점이 선반영이라는 함정에 걸려들 수 있는 위험이 있습니다.

그럼에도 분명한 호재와 확실한 성장성을 가진 기업이기 때문에 앞으로가 기대되는 기업이라 할 수 있습니다.


마무리하는 글

 

하이트진로 주가 전망에 대해서는 당장 오른다 내린다 말하기는 조심스러운 게 사실입니다. 코로나 종식의 수혜와 점유율 상승이라는 무기를 가지고 있지만, 불안한 시장 상황과 끝날줄 모르는 코로나, 선반영의 함정 등 많은 투자위험 또한 존재합니다.

 

그럼에도 시장상황과 코로나는 종목을 불문하고 영향을 끼치고 있기 때문에, 하이트진로 기업 자체에 대한 확신이 있다면 충분히 투자가치가 있는 기업이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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썸네일용

모든 주류상품의 사진은 하이트진로 공식 홈페이지가 출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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