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 주가 전망, 12년 연속 세계 경쟁력 1위 철강사, 과대 낙폭

포스코는 철강산업을 영위하는 국내 최대규모의 철강사입니다. 그 경쟁력은 국내에 국한되지 않고 세계적으로도 인정받아 월드 스틸 다이나믹스의 철강사 경쟁력 평가에서 12년 연속 1위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포스코의 주가는 계속해서 조정을 받고 있으나 과대 낙폭이라는 의견도 나오고 있습니다. 3분기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했으며 꾸준히 글로벌 경쟁력을 입증하고 있음에도 평가 절하되고 있다는 의견입니다.

 

이번 포스트에서는 포스코의 주가, 12년 연속 경쟁력 1위 철강사 선정, 과대 낙폭 저평가에 대해서 다루도록 하겠습니다.

 

 

 

포스코 주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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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는 지난 5월 10일 413,500￦으로 고점을 형성하였으나 이후 꾸준히 주가가 하락하면서 현재 285,500￦으로 고점대비, -31%하락한 주가를 형성하고 있습니다.

 

포스코는 철강산업을 영위하는 사이클 기업인 만큼 업황에 따라서 주가가 탄력적으로 움직이는 특징이 있습니다. 따라서, 최근의 낙폭이 비정상적인 것은 아니지만, 아직 업황이 악화되지 않았음에도 주가가 과도하게 하락했다는 생각이 듭니다.

 

 

과대 낙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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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적으로 현재의 기업가치를 평가할때는 일반적인 PER 혹은 PBR보다는 12개월 선행 PER과 PBR을 사용하는 것이 적합합니다. 특히 포스코의 경우 2021년 극적인 실적변화를 이루었기 때문에 선행 지표를 사용하여 가치를 판단해보겠습니다.

앞서 말씀드린대로 사이클산업인 철강산업을 영위하는 포스코의 주가는 업황에 따라 유동적이며 가치평가도 달라집니다. 호황기를 맞았던 18년도 당시 포스코의 순자산비율 PBR은 일시적으로 0.9에 가깝게 상승한 바 있습니다.

 

하지만, 역대 최고 실적을 써내고 있는 최근 포스코는 최고 PBR 0.75에도 미치지 못하였고 최근에는 PBR이 0.5 수준까지 하락한 상태입니다.

 

만약 업황이 2021년을 기점으로 꺾인다고 하면 납득가능한 PBR이지만, 포스코는 2022년에도 비슷한 수준의 실적을 낼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그 이유는 경기회복에 따른 철강 수요의 증가, 중국 철강사의 생산량 감소 등이 포스코의 실적을 방어해줄 것이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다음 분기까지도 포스코가 견고한 실적을 내어 믿음을 준다면 주가는 재평가 받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12년 연속 세계 경쟁력 1위 철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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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는 철강전문 분석기관 월드 스틸 다이나믹스, World Steel Dynamics의 글로벌 철강사 경쟁력 평가에서 12년 연속 종합 1위를 기록하였습니다.

 

특히 올해는 포스코의 역대급 실적, 친환경 소재, 탄소중립 추진 등 환경이슈와 관련된 부문에서 높은 평가를 받은 점이 인상적입니다.

 

탄소배출이 매우 높은 사업부문인 철강산업에서 최근 환경문제는 가장 중요한 이슈 중 하나입니다. 중국의 경우 탄소문제로 전체 생산량을 30% 이상 감산하는 등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포스코는 탄소중립은 물론 수소환원제철 기술에 관심을 표하면서 세계 철강업계에 친환경 리더십을 뽐내고 있습니다.

 

 

포스코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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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의 이익 개선에 크게 영향을 미친 철강 가격의 하락이 진정되어 가고 있습니다. 더욱이 향후 경기회복에 따른 수요는 증가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기 때문에 포스코의 역대급 실적은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보입니다.

 

또한 중국 철강 생산량의 감산으로 글로벌 철강 수요가 2022년에는 2% 이상 상승할것으로 전망하고 있어 포스코의 내년 실적을 더욱 기대하게 만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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