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준 공모주 청약일정과 주관사, 공모가, 환매청구권이란?, 기업분석까지

9월 공모주 청약의 남은 기대주 원준

2차전지 양극재의 열처리를 전문으로 하는 기업인 만큼 관심이 뜨겁습니다.

원준의 청약일정, 공모가, 수요예측 등 원준의 공모주 청약관련 정보부터

원준이라는 기업에 대한 분석까지 함께 하시겠습니다.

 

원준 공식 홈페이지

9월의 다른 공모주 : 아스플로 공모주 청약 정보

 

 

원준 공모주 청약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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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준 공모주 증권사, 주관사

NH투자증권

 

 

원준 공모가

65,000￦

공모가 희망밴드는 52,000￦ ~ 60,000￦ 이었으나 신청수량의 83% 이상이 60,000￦ 초과를 신청하면서 65,000￦의 공모가가 확정공모가로 정해졌습니다.

 

원준 공모주 청약일

9월 27일 (월) ~ 9월 28일 (화)

 

 

원준 상장일

미정, 10월 중 예상

 

 

원준 공모주 기관 수요예측일

9월 15일 ~ 9월 16일  [ 진행 완료 ]

 

 

원준 기관 수요예측 경쟁률

1464:1  [ 높은 편 ]

올해 평균 수요예측 경쟁률이 약, 1200:1 인것을 감안하면 꽤 높은 수준입니다.

비슷한 수준의 경쟁률을 가졌던 공모주로는 원티드랩, 일진하이솔루스 등이 있습니다.

원티드랩과 일진하이솔루스는 모두 상장 첫날 따상을 기록했던 바 있습니다.

 

원준 의무 확약 비율

6개월 : 7.73%

3개월 : 21.58%

1개월 : 13.76%

15일 : 1.25%

로 총 44.32% 의 의무 확약 비율을 가지고 있습니다.

 

원준 상장 직후 유통가능 주식 수

기존 주주 20% + 공모 주주 20% 로 총 40%에 조금 못 미치는 수준입니다.

 

 

원준 배정 물량, 균등배정 물량

원준은 총 251,202주가 배정되어 그 중 50%인 125,601주가 균등배정 될 것입니다.

따라서, 공모하더라도 1주 이상을 기대하기는 힘들 것 같습니다.

 

 

 

원준 공모주 환매청구권 부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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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준은 환매청구권을 부여받은 신규상장 IPO입니다.

이전에 환매청구권을 부여받았던 원티드랩, 삼영에스앤씨, 레인보우로보틱스는 따상을 기록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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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매청구권이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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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모주에 청약하여 주식을 지급받았을 때, 상장일로부터 3개월내에는 공모가의 90% 가격에 증권사에 되팔수 있게 해주는 권리를 말합니다.

 

공모주 청약을 했지만 공모주의 주가가 상장이후 내가 원하는 흐름으로 가지 않고 기대 이상으로 하락했을 때, 최소한 공모가의 90%는 보장해주는 것입니다.

 

따라서, 상장이후 주가가 떨어지더라도 급하게 매도할 필요없이 최대 3개월간 느긋하게 지켜보면서 필요하다면 환매청구권을 행사하여 공모가의 90%를 돌려받으실 수 있습니다.

 

환매청구권을 부여한다는 것은 그만큼 상장에 자신이 있다는 얘기입니다.

공모가의 90% 이하로 내려가지 않을 것이라는 확신이 있기 때문에 해당 권리를 부여하는 것입니다.

 

 

 

원준 기업분석과 실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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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준은 2차전지 양극재의 열처리장비를 전문으로 생산하는 기업입니다.

주요 고객으로는 포스코케미칼, 에코프로비엠, LG화학 등의 대형사들을 상대로 사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독일의 Eisenmann Thermal Solutions를 인수하며 신사업 진출에 대한 열망을 내비치고 있습니다.

최근 집중하는 신사업으로는 음극재와 탄소섬유관련 신기술에 도전하고 있습니다.

 

이번 공모자금의 사용목적은 생산시설의 정비와 해외법인 설립 및 투자라고 밝혔습니다.

 

 

원준만의 차별점, 사업상 장점

원준만의 특징은 특정 열처리장비를 판매하는 것이 아니라 열처리에 대한 모든 공정을 설계하여 각각의 위치에 필요한 모든 장비를 직접 설계 및 생산하여 열처리공정 전체를 만들어 직접 테스트까지 진행한 후에 판매한다는 점입니다.

 

구매하는 기업들의 입장에서는 한번에 전부를 구매하는 부담은 있지만 테스트까지 진행후에 판매하기 때문에 공정전체를 책임진다는 점과 장비구매에 있어 중요한 신뢰성을 갖춘 기업인만큼 원준만의 차별성있는 메리트가 분명히 존재합니다. 

 

 

원준 최근 실적

원준은 2019년에는 300억의 흑자를 기록했으나, 코로나의 여파로 2020년 약 -40억 가량의 적자를 기록한 바 있습니다.

하지만 2차전지시장의 성장과 코로나 정상화에 힘입어 2021년에는 실적이 턴어라운드 할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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