높아진 인건비 문제, 미국 우량주 인당 순이익 계산

최근 미국시장을 강타하고 있는 인건비 문제, JP모건 다이먼 회장은 직접적으로 금리보다 중요한 문제는 인건비라고 밝힐만큼 화두가 되고 있습니다.

 

실제로 최근 노조 설립과 많은 직원수로 골머리를 앓고 있는 우량주 스타벅스의 주가는 연일 약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단기간에 끝나는 것이 아니라 1~2년은 지속될 것이라고 전망되는 인건비 문제에서 비교적 자유로운 기업을 찾아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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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우량주 직원 수


미국 내 우량주들은 기업의 규모만큼이나 많은 직원을 거느리고 있습니다. 그중에서도 월마트, 스타벅스, 아마존과 같이 소비재를 판매하는 기업은 더 많은 직원 수를 가질 수 밖에 없습니다. 그만큼 최근 화두가 되는 인건비 문제에서 필연적으로 더 많은 타격을 입을 수 밖에 없습니다.

 

미국 내 주요 우량주들의 직원 수 현황을 보시겠습니다.

우량주 직원 수 순위

1등은 월마트 2,200,000명부터 19등 엔비디아 13,532명까지 매우 편차가 큰 것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물론 인건비 인상 이슈만을 보면 직원 수가 많을수록 피해를 입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하지만, 우리는 기업을 평가할 때, 실적과 업종, 성장성 등 다양한 부문을 고려해보아야합니다. 저는 실적 부문을 조명해보도록 하겠습니다.

 

 

미국 우량주 인당 순이익


위 미국 우량주들의 2021년 예상 순이익 대비 직원 수의 규모를 계산해봄으로써 향후 인건비 이슈로부터 얼마나 자유로운지를 평가해보기위해 인당 순이익을 구해보았습니다.

 

단위는 2021 순이익에는 백만달러를, 인당 순이익은 달러 단위를 사용했다는 점 유의하고 보셨으면 좋겠습니다.

우량주 인당 순이익 순위

직원 수 순위와는 전혀 다른 양상을 보인다는 것을 아실 수 있습니다. 직원 수 1등이던 월마트는 인당 순이익에서 19등으로 추락하였고 직원 수 13등이던 애플이 인당 순이익 부문에서는 1등을 차지했습니다.

 

단순한 직원 수와 순이익만 고려한 계산이기에 무조건 신뢰할수는 없지만, 인건비 이슈가 대두되는 시기에 투자 아이디어 중 하나로 참고한다면 도움이 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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