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석유 주가 전망 배당금 배당일, 금호석유우, 3분기 실적

금호석유는 배당수익률이 6%를 넘는 국내 8개뿐인 종목 중 하나입니다. 고배당주인 금호석유는 연말 배당 시즌이 다가오면서 금호석유가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금호석유 주력 사업의 원료로 사용되는 부타디엔의 가격 급등세가 안정화되면서 차후 실적이 개선될 전망입니다.

 

이번 포스트에서는 금호석유의 주가, 배당금과 배당일, 3분기 실적 전망, 배당에 유리한 금호석유우에 대해서까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금호석유 주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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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5월 298,500￦으로 고점을 형성했던 금호석유는 원재료 부타디엔 가격의 급등으로 실적이 약세를 보이면서 주가가 179,500￦까지 조정을 받으면서 고점대비 약 -40% 하락한 상태입니다.

 

주가 조정의 원인으로는 원료인 부타디엔 가격의 상승이 주효하게 작용했으며, 최근 세계적으로 퍼지는 주식시장의 불안정성 우려의 영향을 받은 것으로 보입니다.

 

금호석유 고무 생산 공장

 

 

금호석유 배당금, 배당수익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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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석유의 2021년 배당금은 아직 발표되지 않았으나 5,000￦을 상회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본래의 배당정책인 배당성향 20~25%를 유지한다면 반드시 5,000￦을 가뿐히 뛰어넘는 배당금을 지급할 것입니다.

 

더불어 기업 자체적으로 주주환원에 대한 의지를 표출하고 있는 만큼 배당수익률을 점차 높여갈 것으로 예상하기 때문입니다.

 

2020년 배당금과 배당수익률

금호석유 : 4,200￦, 3.0%

금호석유우 : 4,250￦, 7.8%

 

2019년 배당금과 배당수익률

금호석유 : 1,500￦, 1.9%

금호석유우 : 1,550￦, 4.6%

 

2018년 배당금과 배당수익률

금호석유 : 1,350￦, 1.6%

금호석유우 : 1,400￦, 4.4%

 

 

금호석유 배당일, 배당기준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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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석유의 배당일은 내년 3월 말에서 4월 초에 이루어집니다.

 

2020년 배당일

2021년 4월 9일

 

2019년 배당일

2020년 3월 25일

 

2018년 배당일

2019년 4월 5일

 

하지만, 배당기준일은 매년 12월 31일로 고정되어있습니다. 따라서 주주명부에 등재되기 위해서는 전일인 12월 30일까지 보유하면 배당금을 지급받을 수 있습니다.

 

 

금호석유우, 금호석유 우선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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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석유의 우선주인 금호석유우는 상대적으로 배당에 있어 유리합니다. 비슷한 수준의 배당금을 지급받지만 주가가 금호석유에 비해 싸기 때문에 배당수익률이 높은 편입니다.

현재 금호석유우의 주가는 117,000￦로 금호석유의 주가 179,500￦에 비해 약 35% 저렴한 주가를 형성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금호석유의 배당금은 언제나 우선주가 일반주보다 50￦ 더 지급받았기 때문에 35% 저렴한 가격으로 보다 많은 배당금을 지급받을 수 있습니다.

 

우선주 보통주 차이

우선주 보통주 차이, 대표적인 우선주 삼성전자 우 주가

 

 

금호석유 3분기 실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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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분기 실적 발표를 앞두고 있는 금호석유는 실적 예상치에 부합하거나 소폭 하회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7월부터 9월까지 원료인 부타디엔 가격의 급등과 NB-Latex의 수요 둔화가 원인으로 꼽히고 있습니다. 하지만 최근 부타디엔 가격이 급락하고 있으며 NB-Latex의 수출량이 회복되고 있어 4분기 실적의 개선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합성수지와 페놀유도체의 이익 감소는 여전히 우려되는 부분입니다.

 

 

금호석유 주가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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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본적으로 고배당주인 금호석유의 특성상 연말 12월 31일까지 주가가 오를 동력은 충분하다고 생각합니다. 가장 중요한 것은 올해 금호석유의 배당금 규모입니다. 만약 작년 배당금인 4,200￦을 상회하는 배당 계획을 발표한다면 주가가 상승할 것입니다.

 

금호석유의 배당 정책대로 배당성향 20~25%를 유지한다면 올해 배당수익률은 4% 이상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으며 우선주는 보다 높은 6% 이상의 배당수익률을 기대해볼 수 있습니다.

 

매년 성장하고 있는 이익성장률 ROE가 평균 30%인데 반해 주가순자산비율 PBR이 1.3 수준에 머무르면서 저평가 상태라는 의견이 존재합니다. 물론 순전히 가치에 의한 평가이지만, 향후 성장 가능성 있는 사업을 영위 중인 금호석유에게 현재의 PBR은 저평가일 수 있습니다.

 

최근 NB-Latex 증설과 금호폴리켐 합병, CNT와 EP에 대한 신사업 진출의 의지를 드러내면서 투자를 앞두고 있으며, 이를 위해 2022년까지 투자를 위한 1조 원의 현금자산 보유계획을 가지고 있습니다.

 

눈에 띄는 실적 개선전망과 높은 배당수익률을 가진 금호석유의 주가가 재평가받기를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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