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뱀미디어 주가, NFT 신사업, 개미만 팔았다

드라마 펜트하우스 시리즈를 흥행시키고, 방탄소년단의 활동 과정을 담은 드라마를 제작 중인 대세 엔터테인먼트 회사 초록뱀미디어 주가가 NFT 및 메타버스 신사업 진출 소식에 급등하고 있습니다.

 

초록뱀미디어는 3분기 호실적을 발표하였고, 최근 빗썸 코리아, 비덴트, 위메이드 트리 등 NFT시장의 일선에 서있는 기업들이 초록뱀 미디어에 투자하면서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이번 포스트에서는 초록뱀미디어 주가와 NFT·메타버스 사업, 개인의 매도세와 전망에 대해서 다루도록 하겠습니다.

 

 

 

초록뱀미디어 주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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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뱀미디어 주가는 11월 들어 NFT 신사업을 추진한다는 소식이 알려지면서 상승하기 시작했습니다. 주가는 한때 3,900￦까지 상승했으나, 다시 하락하면서 12.4% 상승한 3,670￦으로 종가 마감하였습니다.

 

초록뱀미디어는 펜트하우스의 성공, BTS드라마 제작으로 하이브 관련주로 분류되는 등 많은 호재에도 주가가 지지부진한 흐름을 이어왔습니다.

 

하지만, 최근 시장에서 가장 뜨거운 테마인 대체 불가능 토큰 NFT와 메타버스를 등에 업은 초록뱀미디어 주가는 날개 돋친 듯 상승하고 있습니다.

 

 

초록뱀미디어 NFT, 메타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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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뱀미디어는 9월 글로벌 스트리밍 기업인 아레나 캐스트와 사업협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습니다. 두 기업의 업무협약을 통해 사용자가 메타버스 환경에서 다양한 디지털 콘텐츠를 즐길 수 있는 환경을 NFT기술을 접목하여 제공할 예정입니다.

 

 

협력사 아레나캐스트는 이미 게임, 스포츠, OTT 등 다양한 디지털 콘텐츠를 NFT기술에 접목해 출시 준비를 완료한 상태입니다. 또한 세계 최대의 E-sports 행사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 일명 롤드컵에서도 게임을 제공할 정도로 인정받는 기업입니다.

또한, 초록뱀미디어는 NFT, 메타버스 신사업 진출을 위한 재원확보까지 완료하였습니다. 초록뱀미디어에 롯데홈쇼핑, 빗썸 코리아, 비덴트, 위메이드 트리, 버킷 스튜디오, YG플러스가 총 1,100억 원 규모의 대규모 투자를 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국내 대표 가상화폐 거래소인 빗썸, 빗썸의 대주주 비덴트, NFT게임으로 주목받는 위메이드 등이 투자에 참여하면서 NFT·메타버스 사업관련 기업들 간의 업무협력을 기대해볼 수 있겠습니다.

 

롯데홈쇼핑과의 이커머스, YG플러스와 드라마 OST 제작, 버킷 스튜디오 및 비덴트와의 라이브 커머스 등이 실제로 계획 중에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초록뱀미디어 주가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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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뱀미디어 주가는 3,670￦으로 종가 마감했으나, 시간 외 단일가 매매에서 3,610￦으로 소폭 하락하였습니다. 하지만, 주목해야 할 점은 수급에 있습니다.

초록뱀미디어 주가가 급등한 11월 17일 수요일, 개인은 -4,475,839주, 160억 이상을 매도했으나 기관은 +1,032,298주, 37억 이상 매수, 외국인은 +3,380,490주, 120억 이상 매수하였습니다.

1개월 누적 수급으로 보아도 11월 16일 어제까지만 해도 -50만 주 이상 매도 중이었던 외국인은 11월 17일 +338만 주를 매수하면서 1개월 누적 +284만 주를 순매수 중입니다.

 

뿐만 아니라 초록뱀미디어는 3분기 매출액이 전년 동기대비 +283% 증가한 390억원을 기록하면서 2016년 4분기 이후로 최대 분기 매출을 기록하였고, 영업이익은 13억원으로 3분기 연속으로 흑자를 기록했습니다.

초록뱀미디어 주가는 오랜 기간 횡보하였지만 탄탄한 실적과 테마성 모멘텀의 수혜, 외국인 수급 동향 등 다양한 요인들이 드디어 주가에 힘을 주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기존의 콘텐츠 사업의 강세를 넘어 전략적 투자자들과 NFT, 메타버스라는 성장성 동력을 확보하고 있는 초록뱀미디어의 향후가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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